이세이
Seyi Lee

소담

소담은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이나 크기를 알고 싶을 때 1 : 1 크기로 비춰줍니다. 제품을 만들다 보면 치수를 정하면서 실제로 만들면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기능이 생소한 만큼 형태는 익숙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흔한 빔프로젝터와 유사합니다.

소담은 블루투스를 통해서 앱과 연동을 할 수 있고, 연동된 앱에서 알고 싶은 크기를 입력하면 제품을 통해서 비춰줍니다. 만든 제품에 실제 크기를 알고 싶을 때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3D 파일을 올리면 제품을 통해 비춰볼 수 있고, USB를 통해서 비춰볼 수도 있습니다.